다이치 에어포켓2 토들러 쿨시트 보조배터리

다이치 에어포켓2
토들러 쿨시트
보조배터리

다이치 에어포켓2 쿨시트와 토들러 모두 보조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한다. 선풍기처럼 펜을 돌리는 만큼의 전력이 필요하기에 보조배터리중에서도 권장사양의 정격전압과 급속충전의 기능을 포함해야 한다.

 

쿨시트 토들러
보조배터리 조건 기준

지금의 기술력에 맞춰서 조건 2개를 만족하는 보조배터리를 써야한다. 권장스펙을 따르지 않는다면.. 에어시트 고장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안전한게 최고이니 보수적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조건1 : 5V-2A이상

조건2 : Quick Charge3.0 4.0이상 = QC3.0

조건1, 2 모두를 만족하는 제품을 써야한다. 나 같은 경우에 보조배터리는 예전 대륙의 실수로 너무 잘 만든 샤오미 10000mAh과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만 있었다. 생각보다 반전은 2011년에 구매한 샤오미10000mAh가 5V-2A 이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요즘 나온 웬만한 제품들은 조건1을 만족한다.

 

QC3.0 퀵차저

조건2 : Quick Charge3.0 4.0이상 = QC3.0
중요한건 조건2이다. Quick Charge3.0 or 4.0 이상은(=QC3.0) 고속충전 3.0 버전이란 뜻과 같다. 찾다보면 PD3.0이라는 기능도 있는데 이는 닌텐도 같은 기기를 빠르게 충전해줄 수 있다는 뜻이므로 QC와는 상관없다. 그레도 최근에 나온 기능이기에 PD3.0이 있다면 QC3.0도 된다고 봐도 좋다.

 

시중에 4.0이상은 잘 안나오고 해외제품이라 비싼편. 따라서 가성비를 따지는 나는 QC3.0이상+용량큰거+무게 등을 기준으로 찾았다. 그결과 아래와 같다.

알로allo 20000mAh 1000iqcpd *내 선택
무게 : 415g
가격 : 3만
+ 3in1케이블 포함

알로allo 30000mAh 3000pd
무게 : 684g
가격 : 3.7만
+ 3in1케이블 포함

모루이 T40PD 40000mAh
무게 : 850g
가격 : 3.4만
충전케이블 포함

알로제품은 1년 무상 AS라고한다. 사은품으로 3in1케이블 포함해서 준다고한다. 모두 노트북, 테블릿, 핸드폰, 닌텐도 등을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참고로 PD3.0이란 뜻은 닌텐도 등 충전가능하단 말. 요즘 핸드폰 용량이 보통 4000mAh 전후라 20000mAh만해도 5번을 할 수 있는 양이다.

 

나는 여행용으로도 쓰려고 조금 가벼운 편인 20000mAh를 선택했다.

고민될때는 다른 용도를 생각해보는것도 방법이었다. 만약 캠핑이나 차박을 하는 스타일이었다면 바로 모루이 40000mAh으로 선택이 갔을것이다. 가격 차이도 크지 않지만 용량 4만이면.. 든든할듯.

앞으로 여행도 풀리는 상황에 트래킹이나 소도시 위주의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겐 30000mAh정도도 괜찮아 보였다. 카메라, 노트북, 와아파이, 에어팟, 핸드폰 등 여행시에도 충전할 것들은 많다.

 

보조배터리는 옛날 5핀과 요즘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Type C to Type C 충전기로 보조배터리를 급속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시 배터리에는 빨간불 표시가 난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때, 동시에 2개를 충전할 수 있다. 다이치 에어포켓2 쿨시트도 쌍둥이라면 2개를 동시에 충전시키며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는 유모차 밑에 넣어버리기~ 유모차 소형선풍기가 5000mAh인데 20시간 이상 작동되는걸로 봐서는 20000mAh는.. 2~3주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싶다. 400g대의 생각보다 가벼움과 가성비 좋은 배터리를 사용중에 있다. 아직까진 30000mAh를 선택하지 않아서 후회하진 않는다. 다들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다이치 에어포켓2 토들러 쿨시트 보조배터리